【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를 키우며 상승했다.
1월 소매판매는 0.8% 감소해 0.3% 감소를 예상한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를 상회했다. 소비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이며 연준의 2%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심리가 확산하면서 투자심리를 북돋은 모습이다.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8.85포인트(0.91%) 오른 38,773.1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11포인트(0.58%) 상승한 5,029.7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03포인트(0.30%) 뛴 15,906.17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기술주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38.1%에 달했다.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8.3%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