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여신' 곽민선 아나운서, 행사 중 축포 맞아 병원 이송

등록 2024.05.16 20:21:25 수정 2024.05.16 20:22:10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안면부 전반 치료 받고 있어…시력이 돌아오는 게 가장 중요"
크래프톤 "깊은 사과…향후 사고 방지 위해 현장 안전에 만전"

 

【 청년일보 】 '축구여신'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곽민선 아나운서가 최근 e스포츠 해사 진행 중 무대 축포를 맞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곽 아나운서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곽민선 아나운서가 최근 행사 진행 중에 축포를 얼굴에 맞아 눈을 비롯해 안면부 전반의 치료를 받고 있다"며 "시력이 돌아오는 게 가장 중요할 듯 하다"고 밝혔다.


곽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진행 중 축포를 맞아 쓰러졌다.


해당 사고 당시 곽 아나운서는 왼쪽 얼굴과 눈에 부상을 입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서비스를 제공 중인 게임사 크래프톤은 "사고 당시 현장에서 운영사와 함께 구급차를 불러 당사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사고 발생에 대해 당사자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과 함께 원만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