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치료에 써달라"...혜리, 생일 맞아 5천만원 기부

등록 2024.06.05 10:45:51 수정 2024.06.05 10:45:51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혜리, 생일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 기부
저소득층·의료취약계층 치료 위해 사용될 예정

 

【 청년일보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오는 9일 생일을 앞둔 혜리가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혜리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혜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다 많은 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편, 혜리는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과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빅토리'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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