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여름 성수기 필리핀 보홀 지역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5일간 베스트 파트너(BP) 대리점 관계자 및 영업 본부 직원 20여명이 스터디투어를 다녀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스터디 투어는 최근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필리핀 보홀 지역의 현지 관광시설 점검 및 최신 트렌드와 여행객 니즈를 반영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다.
필리핀의 보홀은 새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등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레저와 휴식을 즐기기 위해 전 세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행지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장소와 보홀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희귀 자연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항공사들의 보홀 직항 노선을 증편으로 인하여 하반기에 보홀을 찾는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부연한다.
모두투어의 7월부터 8월까지의 패키지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동남아 지역 내에서 필리핀은 베트남(39%)에 이어 태국과 비슷한 예약 비중(17%)을 차지했다. 필리핀 내에서 보홀의 비중은 47%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고 세부(34%), 보라카이(14%)가 뒤를 이었다.
이번 스터디투어에서는 최근 신규 오픈한 ▲헤난 알로나 ▲헤난 타왈라 ▲헤난 프리미어 코스트 등의 호텔 및 리조트 인스펙션을 비롯하여 보홀 인기 액티비티 ▲발라카삭 호핑투어 ▲로복강 투어 ▲반딧불 투어 등을 직접 체험하며 현지 관광 시설 운영 상태 전반을 점검하였다.
또한 개그맨 임재백의 사회로 진행된 '화합의 밤' 시간에는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 관계자 및 현지 관광시설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퀴즈 등의 즐겁고 유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염경수 모두투어 영업본부장은 "최근 보홀의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현지 관광 인프라 점검 및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신상품 기획을 위해 이번 스터디 투어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고객 접점의 최전선에 있는 BP 대리점 및 영업 직원들이 고객에게 더 정확하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의 스터디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