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게임즈가 장 초반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7분 기준 넥슨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1천850원(8.31%) 오른 2만4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만4천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상승은 이번달 출시한 신작 매출이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넥슨게임즈가 지난 2일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글로벌 정식 출시 직후 게임 플랫폼 스팀(PC)에서 동시 접속자 22만 명과 주간 매출 글로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출시 6일차인 지난 8일에는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출시 7일차에는 캐릭터 생성 1천만 회를 돌파하고 스팀 주간 매출 글로벌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이어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