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에쓰오일, 1천800억 장기운송계약 체결

등록 2024.10.01 12:14:45 수정 2024.10.01 12:14:52
이창현 기자 chlee3166@youthdaily.co.kr

2025년 1분기부터 5년간 약 1천800억원 규모

 

【 청년일보 】 HMM이 S-OIL과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2025년 1분기부터 5년간 약 1천80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향후 최대 2년까지 추가 연장될 수 있다.

 

HMM은 이번 계약에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1척을 투입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 한국으로 S-OIL 원유를 운송하게 된다.

 

그동안 HMM과 S-OIL은 20년 이상 원유 운송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장기운송계약은 2018년 이후 6년만이다.

 

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기운송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늘려 나갈 것"이라면서 "2030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벌크 사업 부문의 선대 확대 등 사업 다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