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올해 23번째

등록 2024.10.02 08:46:15 수정 2024.10.02 09:08:12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北 풍선 부양, 총 23차례...지난달 22일 이후 열흘 만

 

【 청년일보 】 북한이 열흘 만에 또다시 오물풍선을 띄운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들어 23번째다.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2일 오전 새벽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5월 이후 이날까지 북한의 풍선 부양은 총 23차례로, 지난달 22일 이후 열흘 만이다. 


합참은 지난달 23일 "북한의 계속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우리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군은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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