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청년 면접수당 3차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에게 회당 5만 원씩, 최대 10회의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청년 면접수당의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8~39세 청년으로 올해 면접을 봤다면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나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에서 면접을 본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청년 면접수당과 유사한 공공사업인 ▲ 실업급여 ▲ 경기여성취업지원금 ▲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도는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에 선정된 청년에게 경기지역화폐로 40일 이내에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면접수당 상담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