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14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식품업계가 수험생을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는 14∼30일 롯데월드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수험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김해 롯데워터파크(주말 운영) 등을 할인해준다.
아울러 신라스테이는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한 '애프터 수능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 1박에 레이트 체크아웃, 조식 등이 포함됐으며 중식이나 석식 뷔페를 수험생이 이용할 경우 동반 1인 대상 무료 혜택을 준다.
글래드 호텔은 14∼30일 레스토랑을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와 메종 글래드 제주의 뷔페 삼다정의 중·석식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식품·외식업계에서도 관련 이벤트가 진행된다.
빙그레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빙그레 건강tft몰에서 이달 말까지 건강기능식품인 '비바시티'와 '닥터캡슐 장건강 골드' 등을 할인 판매한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16∼17일 수험생 대상 방문 포장 할인을 해준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세 가지 맛의 찹쌀떡이 담긴 '오색찬란 찹쌀떡'과 호두정과·찹쌀떡으로 구성된 '합격 기원 세트', 미니 찹쌀떡과 브라우니 쿠키로 구성된 '만점 기원세트' 등 수능 선물 세트를 판매 중이다.
스타벅스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돌체 핑거 초콜릿'(3개입)을 구매하면 단품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카카오쇼핑 라이브'를 통해 수능 선물 세트와 케이크 등 제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