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내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맡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을 울산시 울주군이 찾는다.
울주군은 12∼13일 '2025년 장애인 일자리, 특화형 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참여형), 특화형(안마사 파견, 요양보호사 보조)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공모 기간 울주군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수행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을 비롯해 각종 직무관리와 교육 등 참여자의 안정적인 직업 경험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 역할을 맡는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위해 우수한 능력과 역량을 갖춘 수행기관을 공모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장애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자립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