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58포인트(2.78%) 내린 2,360.58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5.79포인트(1.47%) 내린 2,392.37로 개장 후 장 중 하락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천28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7천10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2포인트(5.19%) 내린 627.0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3천1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52억원, 1천2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17.8원 오른 1,437.0원에서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