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중학교 3학년을 위한 프리미엄 강좌를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마련한다.
강남구는 온라인 학습플랫폼 강남인강이 오는 16일부터 '대치 클래스'를 개강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대치동 학원가의 심화 학습 노하우와 강남구 현직 교사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결합해 인터넷 강의로 구현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영어·수학·과학 과목의 총 7개 강좌 181개 강의로 구성했다.
영어는 '1등급 영어 듣기', '1등급 영문법', '노베이스(know-base) 특강', 수학은 '수능까지 이어지는 중학 수학 개념편 및 유형편', '고1 첫 내신 1등급 목표반', 과학은 '고1 첫 모의고사 준비반' 등으로 이뤄졌다.
수강 대상은 강남인강 정회원 가운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치클래스는 교육 1번지 강남구의 수준 높은 교육 역량을 담은 강좌로 예비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