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신규 월드 '듀랑고: 잃어버린 섬' 출시

등록 2025.02.05 11:58:47 수정 2025.02.05 11:58:47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2D '듀랑고' 세상에서 탐험하는 싱글플레이 서바이벌 어드벤처 장르 게임
'티라노사우루스' 등 30종 공룡 및 각종 생활 콘텐츠로 꾸미는 '나만의 섬'
18일까지 출시 기념 출석 이벤트 진행…'스페셜 DNA' 등 다양한 보상 지급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신규 오리지널 월드 '듀랑고: 잃어버린 섬'을 출시했다.

 

5일 넥슨에 따르면, '듀랑고: 잃어버린 섬'은 지난 2018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2D 그래픽으로 구현한 스핀오프 월드로, 지난 12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첫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신규 월드는 싱글플레이 서바이벌 어드벤처 장르로, 공룡과 '이상현상'의 위협을 극복하고 DNA로 복원한 펫 공룡과 함께 다양한 환경의 섬을 탐험하고 생존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듀랑고: 잃어버린 섬'에는 초원, 열대, 툰드라, 사막 기후의 10개의 섬이 존재하며, 각기 다른 공격패턴과 특징을 지닌 30종의 공룡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티라노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9종의 '거대 공룡'은 강력한 섬의 우두머리로 높은 사냥 난이도를 자랑한다. '거대 공룡'은 '이상현상' 발생 시 섬마다 한 마리씩만 등장하며, 사냥 성공 시 '거대 공룡'의 DNA와 희귀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한 다양한 생활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열대 지역에서만 획득 가능한 '열대진흙', 사막에서만 채석 가능한 '흑요석'처럼 환경에 맞는 자원을 채집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하고 '나무껍질 갑옷'과 '뼈도끼' 등 장비를 제작해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대추야자차', '돌판구이'와 같은 다양한 부가효과를 주는 음식을 요리할 수 있으며, 밭을 일궈 농사를 짓고 건물을 지어 자신만의 '듀랑고' 섬을 꾸밀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듀랑고: 잃어버린 섬' 월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월드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스페셜 DNA', '부활키트', '동물 효과 변경 잠금권'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한다.

 

한편, '듀랑고: 잃어버린 섬'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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