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메신저 권유…'안심전환대출' 사칭 사기 주의해야

등록 2019.09.19 09:51:59 수정 2019.09.19 09:52:48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한국주택금융공사, "공사 또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사칭한 보이스피싱 주의"
개인정보·선입금·통장 요구하면 모두 보이스피싱

 

【 청년일보  】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공사 또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주의해달라고 19일 당부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 14개 은행 창구 ▲ 공사 홈페이지 ▲ 스마트주택금융앱(App) ▲ 은행연합회 및 공사에 등록된 공식 대출모집인을 통해서만 신청을 받고 있다.
 

전화나 메신저로 대출을 권유하거나 개인정보·선입금·통장(카드)을 요구하면 모두 보이스피싱이다.

공사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및 불법금융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거나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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