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6449950925_273ce2.jpg)
【 청년일보 】 독일 프로축구 우니온 베를린에서 뛰는 공격수 정우영이 발목을 다쳐 잔여 시즌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2일(현지 시각) "최근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한 정우영이 잔여 시즌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며 "정우영은 프랑크푸르트의 전문의를 찾아가 수술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정우영은 지난달 30일 펼쳐진 프라이부르크와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8분 만에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그는 부상 직후 교체됐다. 경기 후에는 목발을 짚고 경기장에 나타났다.
빌트는 이 같은 진단을 토대로 정우영이 올 시즌에 더는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며 우니온 베를린과 동행 가능성도 떨어졌다고 짚었다.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 소속이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입지가 좁아지자 올 시즌 초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우니온 베를린에서 제 기량을 보여주면서 완전 이적 가능성이 언급되는 시점에 부상 악재가 터져 정우영의 거취도 불투명해졌다는 게 빌트의 분석이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11위인 원 소속팀 슈투트가르트(10승 7무 10패·승점 37)와 달리 13위 우니온 베를린(8승 6무 13패·승점 30)은 자칫하면 강등권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
18개 팀이 경쟁하는 분데스리가에서는 하위 2개 팀이 바로 2부리그로 강등되고, 16위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16위 하이덴하임(6승 4무 17패·승점 22)과 우니온 베를린은 승점 8점 차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