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CI. [사진=머스트잇]](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7465629058_093f87.png)
【 청년일보 】 명품 플랫폼 업계 '빅3'(머스트잇·트렌비·발란) 중 하나인 머스트잇이 전략적 투자 유치 절차를 본격화했다.
최근 업계 선두기업 발란이 기업회생을 신청하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머스트잇은 장기적인 성장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투자를 논의 중이다.
머스트잇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초부터 플랫폼의 다음 단계 성장을 위해 전략적 투자 유치 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머스트잇은 앞서 IMM인베스트먼트, 소프트뱅크벤처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CJ ENM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머스트잇은 "자금난이나 긴급한 유동성 확보 목적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구조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기 위한 결정이다"며 "진행 중인 협의에는 유의미한 지분 투자를 전제로 한 논의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머스트잇이 경영권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이에 대해 머스트잇은 "일부 보도에서 확대 해석된 표현이 사용되기도 했지만, 머스트잇은 지금까지 외부 차입 없이 자체적으로 운영을 지속해왔으며 구조적으로 충분히 건전한 상태"라고 선을 그었다.
머스트잇은 "가장 중요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번 투자 유치와 파트너 분들의 정산은 전혀 무관하다"며 "창사 이후 단 한 차례도 정산이 지연된 적이 없으며, 정산 관련 자금은 분리해 관리되고 있고, 운영 안정성에 영향을 줄만한 요인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머스트잇은 오는 14일부터 판매자 등급별로 정산 주기를 평균 이틀 앞당긴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판매 등급이 높은 파트너사는 구매 확정 후 다음 날 정산을 받을 수도 있게 됐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