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반팔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6/art_17451531258207_a3d691.jpg)
【 청년일보 】 월요일인 21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초여름처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부 내륙 중심 2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북·서부를 제외한 제주도는 20일부터 21일 새벽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바다에서 0.5∼2.0m로 예측된다.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겠고 특히 섬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