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519/art_17467765780524_391317.jpg)
【 청년일보 】 토요일인 10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동과 충남권,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은 오후까지, 수도권과 충북에는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서에는 11일 이른 새벽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도 5~30㎜, 서해5도,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5~20㎜, 서울·인천·경기남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남남해안, 대구·경북(북부내륙, 북동산지 제외), 제주도산지 5~1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전북내륙, 제주도(산지 제외) 5㎜ 내외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최고 19~24도)보다 2~5도가량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0∼3.5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