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DLC 'P의 거짓: 서곡' 글로벌 동시 출시

등록 2025.06.07 10:55:13 수정 2025.06.07 10:55:13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SGF 2025'서 깜짝 발표…한국시간 기준 6월 7일 출시
본편 'P의 거짓'서 못다한 이야기 완성하는 작품 될 것
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스팀서 콘솔·PC 플레이 지원

 

【 청년일보 】 네오위즈가 DLC 'P의 거짓: 서곡(Lies of P: Overture)'을 7일(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 소식은 이날 새벽에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5(Summer Game Fest 2025, 이하 SGF 2025)'에서 런칭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깜짝 발표됐다.

 

'P의 거짓: 서곡'은 본편 'P의 거짓'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이다. 과거로 돌아간 '크라트시'에서 전설의 스토커 '레아(Lea)'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숨겨져 있던 어두운 비밀들이 밝혀진다. 새로운 배경과 지역,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무기 조합과 신규 리전암(Legion Arms)을 추가해 전투의 자유도를 한층 더 높였다.

 

함께 공개된 런칭 트레일러 영상은 확장된 'P의 거짓'의 세계관과 냉혹한 적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SGF 2025'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본편 'P의 거짓'의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나비의 인도'와 '깨어난 인형' 두 가지 난이도 설정이 새롭게 추가됐고, '전투의 기억', '죽음의 행진'의 '보스와 재대결' 콘텐츠 2종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전투의 기억'을 통해 이미 격파한 보스를 새로운 난이도로 다시 상대할 수 있다. '죽음의 행진'은 제한된 체력과 아이템으로 여러 보스를 연달아 상대하는 콘텐츠로, 극한의 도전 경험을 선사한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본편에서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이 'P의 거짓: 서곡'의 개발 목표였다”며 "제페토의 인형이 앞으로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P의 거짓: 서곡'의 가격은 2만9천800원이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4·5,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및 디스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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