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여름철 차량 안전 운전수치.[자료=악사손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6559358827_d40274.png)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하계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를 추석 연휴가 있는 10월까지 확대해 장거리 운전이 많은 시기에 고객들이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브레이크, 타이어, 공조장치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한 안전 종합 점검 서비스를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하며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함께 필요 시 공기 주입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타이어, 브레이크, 엔진오일 등 차량 주요 부품의 교체 및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비용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때 AXA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을 통해 GPS 위치 확인 시스템으로 정확한 사고 지점을 파악해 신속한 출동과 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는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의 경우 교통안전 수칙 준수와 함께 사전 차량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폭염 때 자동차를 외부에 주차할 경우 차량 내에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스프레이류 등 폭발 위험이 있는 물품은 두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 화재나 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또 냉각수와 엔진오일 상태를 점검해 엔진 과열을 방지해야 한다.
집중호우 시에는 주변 도로 위 물이 빠르게 차오르는 것이 감지될 경우 지하차도나 저지대, 상습 정체 구간은 즉시 우회해야 한다. 승용차 기준으로 타이어의 3분의 2 이상이 물에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임중수 악사손보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와 긴급 출동 및 사고 대응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이상기후 속에서도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