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야구부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 [사진=넥슨]](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193784695_12852a.png)
【 청년일보 】 넥슨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야구부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
26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캐릭터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의 '레이', '스미레(아르바이트)' 등 2종이다.
먼저, 야구부의 4번 타자 '레이'는 진동 타입의 딜러로, 'EX 스킬' 사용 시 원형 범위 내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제공한다. '스미레(아르바이트)'는 관통 타입의 서포터로, 약점 파악 효과가 적용된 상대를 피격할 때마다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는 'EX 스킬'을 구사해 아군과 함께 집중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2종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 스토리 'Pray-Ball! ~노려라! 만루 홈런~'도 업데이트했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야구팀 '코기 브레이브스'의 사건을 해결하고 첫 승리를 거두기 위한 '레이', '스미레(아르바이트)'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각 스토리 및 퀘스트는 완료 시 이벤트 포인트와 함께 '응원용 막대풍선', '스포츠 드링크' 등 특별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상점에서 '활동 보고서', '장비 강화석' 등 다양한 성장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고난도 전투로 구성된 챌린지는 완료 시 단계 별로 '청휘석 50개'를 제공하며, 최종 'EX 스테이지' 완료 시 '비의서 조각 5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2025 사운드 아카이브 2025: 디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는 서울, 인천, 부산 지역에 이어 대구, 광주 지역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 앵콜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앵콜 공연에서는 신규 악곡과 함께 색소폰, 대금 등 특별 협연 무대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보인다. 티켓 예매는 이달 29일 오후 3시부터 NOL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블루 아카이브'의 야구부 콘셉트 신규 캐릭터 2종 출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