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국립서울현충원서 11년째 봉사활동 전개

등록 2025.09.30 09:29:09 수정 2025.09.30 09:29:09
김재두 기자 suptrx@youthdaily.co.kr

한신孝플러스봉사단,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가

 

【 청년일보 】 한신공영은 사내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지난 2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약 6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본격적인 정화 활동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배 후 봉사단은 한국전쟁 전사자와 독립유공자 묘역을 중심으로 ▲묘비 닦기 ▲태극기 꽂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환경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금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 덕분임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신공영의 기업이념인 '효(孝)' 정신을 실천하고자 2015년 5월 출범한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23년 10월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정된 묘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있다.

 

현충원 봉사활동 외에도 한신공영은 사랑의 연탄 나눔, 무료급식 봉사,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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