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사회서 인도법인 지분 15% 처분 결의

등록 2025.09.30 10:17:30 수정 2025.09.30 10:17:43
이창현 기자 chlee3166@youthdaily.co.kr

SEBI에 최종 증권신고서 제출 계획…내달 중 IPO 절차 마무리 전망

 

【 청년일보 】 LG전자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인도법인 지분 15% 구주 매각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사회 결의에 따라 LG전자는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최종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이르면 내달 중 기업공개(IPO)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매각 지분은 인도법인 1억181만5천859주로, 처분일과 금액은 SEBI의 최종 승인 이후 다시 공시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상장예비심사서류를 제출하며 상장 준비를 본격화하고 올 3월 SEBI로부터 상장 예비승인을 받은 바 있다. 

 

당초 이르면 상반기 중 상장이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4월 말 인도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변동성 등을 고려해 상장 일정에 신중을 기해 왔다.

 

LG전자 인도법인 상장은 신주발행 없이 지분 15%를 매각하는 구주매출로, 조달 금액이 100% 본사로 유입되는 방식이다.

 

최근 현지 매체 등이 예상하는 공모 규모는 1천150억 루피(약 1조8천억원) 수준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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