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 정리 영향으로 한화갤러리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한화그룹 오너 일가의 대규모 지분 매각으로 투자 여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한화갤러리아는 전장 대비 10.54% 오른 1천227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은 한화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다.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은 이번 지분 매각 대금으로 증여세를 납부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