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신규 외전 에피소드 '스러진 잔불의 비가'·한정 영웅 '헤카테' 업데이트

등록 2025.12.19 10:22:39 수정 2025.12.19 10:22:39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새로운 등장인물 '아키'와 '어둠의 목자 디에네' 중심 신규 외전 에피소드…'풀더빙'으로 몰입감 강화
모든 영웅의 '불사'와 '부활' 막고 방어력 관통해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신규 한정 영웅 '헤카테' 추가
다양한 편의성 개선 및 '5성 월광 영웅 영입 이벤트'·'77회 무료 성약 소환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외전 에피소드 '스러진 잔불의 비가'와 한정 영웅 '헤카테'를 업데이트 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러진 잔불의 비가'는 멸망한 이전 시대의 계승자 '아키'를 중심으로 5시대에서 벌어진 모험을 다룬 에피소드다. 헤카테는 혼의 순환을 바로잡기 위해 외우주에서 강림한 사신(死神)으로 등장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이 스토리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전체 에피소드를 성우 풀더빙으로 제작하는 한편, 스토리 상의 전개가 전투 환경에도 반영되도록 하는 '환경 스킬' 등의 신규 요소를 도입했다. 또한, 신규 에피소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금 조건을 완화, 여러 에피소드를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에피소드 1까지만 완료하면 순서에 무관하게 원하는 에피소드를 진행할 수 있다.

 

헤카테는 5성 등급의 자연속성 전사 영웅이다. 2스킬 '죽음의 권위'의 효과로 적과 아군 모든 영웅이 '불사'와 '부활'을 발생시키지 못하게 하고 방어력을 관통하는 강력한 단일 공격으로 적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번째 스킬인 '피할 수 없는 죽음'은 자신에게 3턴간 공격력 증가 효과를 부여하고 적 영웅의 '피해 분배' 효과를 무시해 높은 피해를 입히는데, 추후 추가되는 신규 장비 세트 '개전의 세트'와 연계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편의성 개선도 이루어졌다. 먼저, 영웅의 전용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인 '시련의 전당'의 난이도를 완화했으며, 장비 획득 시 해당 장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영웅을 추천해 주는 신규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한, 이용자가 원하는 성약 영웅과 아티팩트를 각각 7종씩 선택해, 선택한 대상 중에서만 소환될 수 있도록 하는 '위시리스트' 기능도 추가됐다.

 

연말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원하는 월광 영웅을 선택한 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션을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5성 월광 영웅 영입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오는 1월 8일까지 최대 14일동안 게임에 접속만해도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가 개최되며 12월 25일부터는 총 77회의 무료 성약 소환기회를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기념 무료 성약 소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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