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립과학관과 청소년 대상 창의 학습환경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만선 서울특별시립과학관 관장과 백민정 퓨처랩 재단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동행로봇 발명프로그램'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의 '퓨처비 챌린지'를 연계해 운영한다. 민간과 공공을 대표하는 '창의 학습 프로그램'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행로봇 발명프로그램'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지난해부터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관련 교육과 강연 등을 총 113회 진행했으며, 로봇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34점을 제작했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25'에 출품하는 등으로 성과도 이어졌다. '퓨처비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아동·청소년이 직접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5년 간 전국의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누적 4만명 이상이 참여한 국내 대표 창의 학습 챌린지다.
이와함께 양 기관은 창의과〮학문화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공유하기로 했다. 전문인력과 네트워크 교류, 전시와 행사 운영을 위한 공간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학습 생태계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서울시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 센터장은 "서울시립과학관과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청소년이 직접 탐구하고, 문제 해결의 도구로 활용하는 창의적 학습 경험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기술을 소비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와 연결된 의미 있는 창작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