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50플러스재단은 사회적 합의를 이끄는 회의 촉진자 즉 퍼실리테이터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고자, 40~64세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퍼실리테이터 운영과정' 참여자 20명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17년 설립된 디자인씽킹 교육 전문기관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와 협력해 운영한다.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는 공공기관과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기반 교육·컨설팅과 교육용 툴킷 개발을 전문으로 하며, 사회혁신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는 2018, 2019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중장년 취업훈련 파트너로 다수의 협업 이력을 보유한 사회적기업이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 1962년 1월 1일부터 1986년 12월 31일 사이이며, 주소지가 서울특별시인 재취업 의지가 있는 중장년이다. 훈련 80% 이상 이수가 가능한 자여야 하며, 회의·워크숍 운영 경험자나 조직에서 회의진행 경험 보유자는 심사 시 우대를 받는다.
신청은 방문·우편 접수 없이 서울시50플러스 일자리몽땅 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3월 1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훈련은 4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리엔테이션과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화·수·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11회, 43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2층 교육실4다.
커리큘럼은 디자인씽킹의 이해를 시작으로 문제발견·문제정의·아이디에이션·프로토타입 개발, 테스트까지 단계별로 구성되며, 공감지도·퍼소나모델링·만다라트·갤러리워크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 기법을 집중 훈련한다.
후반부인 9~11회차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줌 소회의실 운영, 구글 문서 기반 집단사고 시각화, 뮤럴·슬라이도·멘티미터·패들릿 등 온라인 퍼실리테이션 도구 활용까지 다양한 툴들을 다룬다. 해당 회차에는 노트북 지참이 필수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이후 희망자의 자격증 취득 비용은 개인 부담이며, 수료 기준은 전체 과정의 80% 이상 출석이다. 수료자에 한해 취업 연계 지원이 이뤄지며, 지원은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단, 이 과정은 연 1회만 신청 가능하며 수료 시 동일 연도 내 다른 속성반 과정 신청이 제한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