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커피 리브레'는 국내 최초 스페셜티 인스턴트 커피 '나초(NACHO)'를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나초'는 커피 리브레가 자체 기술로 개발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물이나 우유만 부으면 즐길 수 있는 싱글오리진 인스턴트커피다.
커피 리브레는 다년간의 연구로 인스턴트 커피에 최적화된 로스팅, 추출, 동결 프로파일을 개발함으로써 '나초' 커피가 가진 다양한 맛과 풍미를 인스턴트커피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찬 물이나 우유에도 잘 녹기 때문에 핫, 아이스 음료 모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케냐 싱글오리진으로 응다로이니 지역에서 생산한 SL28, SL34 품종, 수세 가공 방식의 커피다. 커피 리브레는 지난 10년간 소개해온 다양한 산지의 싱글오리진 커피를 ‘나초’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커피 리브레 서필훈 대표는 "'나초'는 지난 3년간의 연구 개발 노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커피 리브레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이어 "세계인이 즐기는 스낵 나초처럼 소비자가 보다 편하게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