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큐원 '상쾌환', 혜리X오정세 신규 광고 온에어

등록 2020.05.01 11:17:39 수정 2020.05.01 18:13:00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배우 혜리와 오정세 모델로 광고 제작…남성 및 30~40대로 고객층 확대
1초에 1개 판매…'상쾌환 아니면 상쾌환'숙취해소 대표 제품 자신감 표출

 

【 청년일보 】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의 신규 TV광고 '상쾌환 아니면 상쾌환'편을 오늘부터 온에어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6년차 상쾌환 광고모델 혜리와 배우 오정세가 호흡을 맞추고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배우 오정세는 지난해 영화 '극한직업'부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까지 연이어 존재감을 드러내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상쾌환 관계자는 "오정세 씨가 가진 매력을 활용해 남성 고객을 공략하고 30~40대로 상쾌환의 고객층을 확대할 것"이라며 오정세를 혜리와 함께 모델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배우 오정세가 '요즘 술자리엔 딱 두 부류가 있어'라는 화두를 던지고 '가볍게 찢어먹는 상쾌환이거나, 간편하게 짜먹는 상쾌환 스틱이거나'라는 대사를 혜리와 주고 받으며 기존 환 형태 제품의 특징과 상쾌환 스틱형의 등장을 알린다.

이어 오정세 특유의 능청맞은 연기로 '짰네,  짰어'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말을 맞췄다는 의미와 짜서 먹는 상쾌환 스틱형을 중의적으로 표현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신제품의 특징을 유머러스하게 전달한다. 특히, '짰네, 짰어'는 오정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남자사용설명서'의 명대사를 연상시켜 한 번 더 웃음을 자아낸다.


상쾌환은 이번 광고에서는 '1초에 1개씩 팔린다'는문구와 함께 '상쾌환 아니면 상쾌환'이라는 표현으로 숙취해소 제품 시장의 '대표'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쾌환 관계자는 "상쾌환 스틱형을 새롭게 출시하며 광고,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존 고객층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30~40대까지 고객층을 확대해 숙취해소 제품 시장의 대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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