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라이틀리', '곤약면' 3종 출시

등록 2020.07.06 15:48:31 수정 2020.07.06 16:10:04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 가볍게 즐기는 '곤약면' 선봬
시원한 '곤약 물냉면·매콤비빔면', 활용도 높은 '면이 된 곤약' 등

 

【 청년일보 】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Lightly)'가 곤약을 주원료로 활용한 '곤약면'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청정원이 지난 5월 론칭한 '라이틀리'는 평소 즐기던 다양한 메뉴를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일상식습관 브랜드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곤약 물냉면 ▲곤약 매콤비빔면 ▲면이 된 곤약 등 3종으로,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단관리 식품으로 각광받는 '곤약'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곤약면 고유의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납작면 형태로 만들었으며, 넓은 면을 적용해 소스가 면에 충분히 배어들도록 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을 첨가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시원하고 깔끔한 '곤약 물냉면'은 '면이 된 곤약'과 냉면 육수로 구성돼 있으며,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곤약 매콤비빔면’에는 ‘면이 된 곤약’과 매콤 비빔소스, 김참깨 후레이크 등이 동봉돼 있다.

열량은 개당 85kcal(곤약 물냉면 기준)로, 삶은 달걀이나 닭가슴살을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면이 된 곤약'은 파스타나 짜장면, 콩국수 등 다양한 면 요리에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한 봉지(180g)당 열량이 약 15kcal에 불과해 부담이 적다.

 

간편한 조리 과정도 장점이다. 흐르는 물에 면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한 뒤, 동봉된 냉면 육수나 소스를 더하면 열조리 없이도 손쉽게 완성된다. 이 때, 면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소스의 풍미가 한층 살아나며, 면과 소스를 냉장 보관한 뒤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상㈜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여름철 지친 입맛을 되살리는 면 요리를 소비자들이 보다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곤약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있고 가벼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관련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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