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 결혼 3년여만에 득녀..."예쁜딸 만나 기쁘고 벅차"

등록 2020.09.07 15:44:35 수정 2020.09.07 15:44:49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바다 "출산 직후 가장 먼저 팬들 생각 나"

 

【 청년일보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결혼 3년 반 만에 첫 딸을 안았다.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바다가 7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바다는 "출산 직후 가장 먼저 팬들이 생각났고 기쁜 소식에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와 축복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예쁜 딸과 만나게 되어 한 없이 기쁘고 벅차고, 따뜻한 사랑으로 선하게 잘 키우겠다. 더불어 가수 바다로서도 하루 빨리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바다는 2017년 3월 지금의 남편인 10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달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임신 소식을 알렸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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