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0시 출발, 서울-부산 6시간 50분...낮 12시 정체 절정

등록 2020.09.30 10:22:07 수정 2020.09.30 15:00:58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양재부근에서 반포 사이 차량증가로 정체
안성분기점 1차로 추돌사고로 차량 지체

 

【 청년일보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전국 고속도로가 오전부터 곳곳에서 추돌 사고 등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30일 오전 9시 44분경 경부선(서울방향) 서울요금소 2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발행해 처리중이다.

 

양재부근에서 반포 사이 차량증가로 인한 정체가 심하며 기흥부근에서 수원까지 정체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한남IC~만남의광장 속도 79Km/h를 유지하며 부산까지 5시간24분이 소요될것으로 예상되고 10시 4분 안성분기점 1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현재 처리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화성휴게소 부근,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등 합계 길이 15㎞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달리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마장분기점∼남이천 IC 부근, 대소분기점∼진천부근, 서청주부근∼남이분기점 부근 등 24㎞ 길이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이날 오전 9시에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광주 5시간 40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4시간 30분이다.

 

귀성방향 정체는 오전 11∼낮 12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경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귀성방향차량 혼잡과 정체가 가장 심하고 저녁 무렵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예상 교통량은 457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31만대일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방향은 오전 11∼낮 12시에 가장 막히겠고 오후 5∼6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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