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선 시청역·경복궁역·광화문역 등 4곳 "한글날 무정차"

등록 2020.10.08 16:20:29 수정 2020.10.08 17:07:47
조인영 기자

 

【 청년일보 】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8일 브리핑에서 "한글날 도심 집회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1·2호선 시청역과 광화문역, 경복궁역 등 지하철역 4곳에서 출입구 폐쇄와 무정차 통과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개천절인 지난 3일에도 지하철이 이들 역사 4곳을 무정차 통과한 바 있다. 서울시와 경찰은 9일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단체들에 집회금지를 통고한 상태다.

 

서울시는 도심 인근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한편 집회가 개최될 경우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해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박 통제관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며 "집회 개최까지 하루 남은 만큼 해당 단체들에 취소 결단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인영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