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괴담' 인천에서 백신 맞은 10대 남성 "2일만에 사망"

등록 2020.10.19 15:36:18 수정 2020.10.19 15:40:05
조인영 기자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 아직 확인안돼…부검 통해 사망원인 파악"

 

【 청년일보 】 질병관리청은 19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수급 및 접종 상황 브리핑에서 "올해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신고된 이상 반응은 총 353건으로, 이 가운데 인천지역 10대 1명이 접종 이틀 만에 사망한 사례가 1건이 보고돼 조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사망한 사람은 인천 지역에서 접종받은 17세 남성으로, 지난 14일 낮 12시 민간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전후로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이틀 뒤인 16일 오전 사망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아직은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먼저 파악한 뒤 후 (추가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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