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파마, 장중 상한가…"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 효과"

등록 2021.01.15 14:49:51 수정 2021.01.15 15:04:57
강정욱 기자 kol@youthdaily.co.kr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 투약 6일만에 95% 회복돼"

 

【 청년일보 】 한국파마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파마는 15일 오후 2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88%(1만2400원) 상승한 5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국파마는 지난 13일부터 2거래일 동안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한국파마가 상한가를 장 마감까지 유지하게 되면 3거래일 연속 상한가 마감이 된다.

 

한국파마는 지난 12일 지난해 말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체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치료제는 한국파마가 생산했다. 이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파마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파마는 지난 1974년 9월 3일 민생제약사(개인사업자)를 인수하였고, 1985년 12월 24일 한국파마 법인으로 전환됐다.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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