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창업자' 만든다…서울시, 아이템사업화 전략교육

등록 2018.05.06 12:47:14 수정 2018.05.06 12:47:14
나주환 기자 joo2110@youthdaily.co.kr

창업 아이템은 있지만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창업 아이템 사업화 전략' 교육과정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분야의 아이템으로 점포 형태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다. 단, 전자상거래업과 재보증제한업종에 해당하는 경우 제외된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5주간 총 40시간에 걸쳐 마포구 공덕동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참여할 교육생은 13일까지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창업 동기, 성장성 등을 심사해 30명을 최종 선정한다.

교육 수료 후 실제 창업하면 창업자금, 컨설팅, 심화멘토링 등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성은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창업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생계를 위해 창업시장에 진입하고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양질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들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서울시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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