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25일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68포인트(0.02%) 내린 2995.67에 출발했다.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날보다 3.06포인트(0.18%) 하락한 2993.29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개인은 16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1억원, 1070억원 순매도했다.
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1%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1% 각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화학(2.30%)과 삼성SDI(0.94%)·셀트리온(0.33%) 등이 상승했고, 네이버(-1.94%)와 현대차(-1.81%)·삼성바이오로직스(-0.70%)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01%)와 화학(1.69%)·운수창고(1.01%)·기계(0.70%)·유통업(0.69%)·건설업(0.78%)·금융업(0.32%)·전기·전자(0.30%)등이 상승했고, 운송장비(-0.30%)·의약품(-0.1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0.56포인트(0.06%) 내린 953.26으로 출발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3.52포인트(0.37%) 하락한 950.30을 나타냈다. 개인은 559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1억원, 26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주 가운데에는 펄어비스(-3.22%)·씨젠(-1.41%)·에코프로비엠(0.70%)·셀트리온제약(-0.20%)이 하락했다.
한편 원 달러 대비 환율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2.4원 상승한 1136.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