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2025년까지 全관용차 무공해차 전환

등록 2021.04.06 10:42:36 수정 2021.04.06 10:42:46
정은택 기자 egstqt189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무공해차 대중화와 수송 부문 탄소중립 가속화에 이바지하고자 전기·수소차 전환을 선도한다는 방침으로 2025년까지 관용차 49대를 모두 무공해차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

 

운행 중인 관용차는 유형 고정 자산의 효용 지속 기간인 내용연수와 용도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구매 또는 임차하는 공용차량 11대는 수소차 7대와 전기차 4대 등 무공해차로 대체한다.

 

일부 관용차는 내용연수가 2029년에 끝나지만, 환경 중추 기관으로서 무공해차 전환의 동참을 견인하는 뜻에서 교체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청사 부지 안에 4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이달 중 설치 완료 예정인 충전 시설은 청사 방문 민원인뿐 아니라 모든 전기차 운행자에게 충전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탄소중립은 범국가적 과제"라며 "그 일환인 무공해차 전환은 선택이 아닌 속도로 시민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6일 말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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