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CEO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CE0 & 임직원 소통 간담회’는 박춘원 대표와 임직원이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무거운 주제보단 임직원 개개인의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직원들의 고충과 고민,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나누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특히 회사측은 이 간담회가 박춘원 대표의 임직원들과의 소통 의지가 담긴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앞으로 주 1회 이상 진행되며 소통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워킹맘, 동호회, 영업지원 등 공감대가 형성되는 직원들 묶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직원들의 의견은 조직문화 개선 TF팀인 ‘People&Culture Lab’을 통해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춘원 흥국생명 대표는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동반 성장하는 조직력의 토대는 제대로 된 소통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소통 간담회 이외에도 임직원 간 칭찬문화 조성을 위한 유튜브 신규 컨텐츠 및 사내 이벤트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준비한다고 알렸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