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01명 발생…사흘째 200명대

등록 2021.04.10 10:04:08 수정 2021.04.10 10:04:48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215명보다는 14명 적지만, 사흘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2월 1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이달 7일부터 244→215→201명으로 사흘 연속 2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이 198명이고 해외 유입은 3명이다.


10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3천857명이다. 현재 2천640명이 격리 중이고, 3만783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누계는 24시간 전과 똑같이 434명이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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