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어보브반도체, 장중 상한가..."반도체 대란 반사이익 기대"

등록 2021.04.19 11:56:30 수정 2021.04.19 11:56:58
강정욱 기자 kol@youthdaily.co.kr

차량용 반도체로 기술 이동 선언

 

【 청년일보 】 어보브반도체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어보브반도체는 19일 오전 11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75%(4150원) 상승한 1만8100원에 거래됐다. 이에 장마감까지 상한가를 유지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보브반도체는비메모리 반도체 중 가전, 전기 제품에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인Microcontroller Unit(이하 MCU)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업계 등에 따르면 어보브반도체는 차량용 반도체로 기술 이동을 선언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와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관련 MCU 등을 올해 상반기 양산할 계획이다. 

 

어보브반도체 강세의 원인으로는 반도체 대란이 꼽힌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아산공장을 오는 20일까지 가동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투자자들이 어보브반도체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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