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21일 반등을 시도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1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5.33포인트(0.47%) 하락한 3217.3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3포인트(0.57%) 오른 3251.13에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강도가 거세지면서 하락 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은 3천946억원, 기관은 2천40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6천186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성전자(-0.51%), SK하이닉스(-1.27%), 네이버(-2.16%), 카카오(-4.61%), 삼성바이로직스(-0.99%) 등이 하락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0.58포인트(0.06%) 내린 1043.06을 나타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