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원하면 보험이 된다"...교보라이프플래닛,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종료

등록 2021.07.26 11:53:40 수정 2021.07.26 11:53:51
최시윤 기자 chongi21@youthdaily.co.kr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생명보험’ 공모전 진행
개발 과정 거쳐 실제 상품으로 출시 예정

 

【 청년일보 】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3일 최종 심사 PT와 시상식을 끝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생명보험’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달 14일부터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고, 2차 비대면 화상 PT발표를 거쳐 최종 당선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대상은 'The (더) 헬스한 보험'을 출품한 유시은 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정둥이’ 팀(정지수, 정휘라)의 '더맑은 어린이피부전용보험'이, 우수상에는 ‘이코르아이즈’ 팀(박상훈, 한혜정, 배소연)의 '2.0 프로젝트’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실현 가능성, 참신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대상에는 3백만원, 최우수상에는 2백만원, 우수상에는 1백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객이 원하면 보험이 된다’는 소비자 지향적인 회사 방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밝혔다. 공모전에서 나온 상품은 추후 본격적인 상품 개발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실제 보험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만영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고객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다”며 “생각보다 적극적인 참여로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던 만큼 이를 바탕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개발하여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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