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11일까지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 접수…AI 면접 도입

등록 2018.11.01 10:57:03 수정 2018.11.01 10:57:03
문수인 기자 sooin@youthdaily.co.kr

오리온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부문은 생산기획·생산지원·생산품질·식품안전연구·구매·경영기획 등 00명이며,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온라인 AI면접, 팀장·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전역장교는 우대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AI면접은 인공지능이 컴퓨터에 장착된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지원자의 조직적합성, 열정, 소통능력 등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분석, 평가하는 면접 방식"이라며 "모든 지원자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있고, 면접관 개인 의견이 평가에 반영되지 않아 공정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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