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신규 아레나 맵 '산토리니'를 추가하는 2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산토리니는 8인 팀 플레이가 가능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첫 번째 맵이다. 8명으로 구성된 두 개의 팀이 맞붙는 산토리니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게임이 끝날 때까지 부활하며, 10분 동안 80킬을 먼저 달성한 팀이 승리한다.
실제 지중해의 산토리니 섬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파란 지붕과 바다 경치가 인상적이다. 사다리와 다양한 높이의 구조물로 인해 고지 점령이 중요하며 이에 따른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산토리니 맵 추가를 기념한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산토리니 팀 데스 매치 모드'를 매일 1회씩 플레이하면 배틀로얄 상자 교환권 조각 1개를 얻는다.
17일부터는 새로운 로얄패스 시즌이 시작된다. 와일드한 서부의 총잡이 테마가 물씬 나는 시즌 8에서는 ▲골동품 교도소장 세트 ▲블랙 크로우 매직 배낭 ▲축제의 무대-SCAR-L ▲로즈 레인저 세트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외에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월 중순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이용자에게 더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