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지연...'장애인 권리 예산' 요구 시위

등록 2022.02.15 08:44:46 수정 2022.02.15 08:44:58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서울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서 시위

 

【 청년일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이동권 보장 촉구 시위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전장연은 오전 7시 30분께부터 서울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승·하차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대선 후보들에게 장애인 권리 예산을 약속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전장연은 각 당 대선 후보들에게 장애인 이동권·교육권 등 관련 예산 반영을 촉구하며 설 연휴 이후 지하철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지난달 28일 기준 지난해 1월 시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뒤 모두 17차례(28일 기준) 시위가 이어졌다면서 "시위로 인해 지연된 열차 시간은 1회 평균 40분 이상"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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