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오는 23일부터 올해 최대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23일 7시부터 PC 버전을 던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전 중에 다운로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캐릭터 사전생성 이벤트는 23일 정오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PC 버전의 경우 만 18세 이용가로 서비스되므로 본인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캐릭터는 사전생성 이벤트 기간 동안 계정당 최대 1개까지 생성이 가능하며, 정식 출시 이후 추가로 다수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에는 생성한 캐릭터를 삭제할 수 없으므로 캐릭터명·직업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한편, 던파 모바일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 5000만 명에 달하는 '던전앤파이터' IP를 모바일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작이다. 지난 5년간 '액션 쾌감'이라는 개발 모토를 내걸고 수동 전투 기반의 극한의 손맛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력을 집중했다. 던파 모바일은 24일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