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1일 현대예술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울산동구사회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600만원 상당의 문화공연 관람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중공업]](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371858096_579c2d.jpg)
【청년일보】 현대중공업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연극 관람과 소외계층 어르신 영화 관람 등 활발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1일 현대예술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울산동구사회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600만원 상당의 문화공연 관람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울산 동구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역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등의 직원과 사회복지사 등 300여명이 오는 23일 열리는 현대예술관 연극 ‘너에게로 또다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공연 관람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현대중공업은 더 많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어르신들이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기분을 전환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5월과 6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기부자 제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심리적 우울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노인 사회활동을 만들겠다는 뜻에서 울산동구노인복지관, 울산시니어포럼 등에 1000만원 상당의 영화 관람권을 지원하기도 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