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대를 앞둔 샤이니 멤버 민호가 레드벨벳의 면회를 희망하는 영상편지를 보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샤이니 민호의 해병대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현장을 찾았다.
이날 민호는 와줬으면 하는 걸그룹이 누구냐고 묻자 “엄청난 후배다. 빠빠빠 빨간 맛 레드벨벳 친구들이 와주면 제 어깨가 어떻게 될까 싶다”고 답했다.
이어 레드벨벳을 향해 “진짜 한 번도 부탁 안 했는데 한 번만 와줘”라는 메시지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호는 오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