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이영자 폭로 "날 잡아유 하는 이영자가 무서웠다"

등록 2019.05.28 13:16:05 수정 2019.05.28 13:16:05
김재희 기자 kjh@youthdaily.co.kr

사진=KBS2캡쳐
사진=KBS2캡쳐

 

가수 김현철이 과거 이영자의 청혼 고백이 무서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철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김현철이 데뷔 30주년이 됐다"라며 그를 소개했다.

이영자는 "그 당시 여자 연예인들이 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그때 당시 영자 씨가 나만 보면 '날 잡아유'라고 말해서 무서웠던 기억이 났다"라고 말해 출연진과 방청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아니, (여자친구) 없으면 소개해주려고 했다"라며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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